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20일~4월 15일) 동안 산불재난에 대비해 총력 대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유재옥 환경국장의 지휘 아래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양수시스템 등 진화장비 점검을 실시했고, 현장 중심의 산불진화차량 홍보방송, 산불조심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대대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발생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산림 인접지 및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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