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 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청소년수련관(관정 고형복)이 지난달 27일 수련관 1층 문화놀이터와 앞마당에서 2019년 4월 프리마켓 [팔짱]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4월 프리마켓 [팔짱]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팔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생산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18팀을 포함한 36팀의 지역 창작가들이 참여해 창작품·공예품 등 자신이 만든 작품이나 재능을 판매하는 ‘재능마켓 존’, 마술, 댄스, 밴드, 보컬 등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스테이지 존, 청소년 동아리와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 존, 미션 게임과 이벤트 등 체험활동 공간 액티비티 존, 녹색어머니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재능을 공유하는 쉐어링 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수련관 개관 5주년과 올해 첫 팔짱 개장을 기념하는 스타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다년간 프리마켓에서 셀러로 활동한 '맑은 솜사탕' 팀과 김태은 청소년이 퍼포먼스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5일 두번째 정기개장일 열리는 '오월의 난장과 함께하는 프리마켓[팔짱]'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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