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14일까지 총 17일 동안 8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2019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학 중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관내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드는 자원봉사, 꿈자람봉사학습, 자원봉사 릴레이로 나누어 운영한다.

'내가 만드는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를 기획 - 실행- 평가하는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주제로 UCC제작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꿈자람봉사학습은 '청소년의 진로체험을 통한 봉사학습'을 주제로 광명경찰서, 광명도시공사, 지역아동센터, 시립어린이집과 연계하였고 직업 체험 및 각 기관의 이슈에 따른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과 기관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릴레이는 광명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함께해요! 우리마을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 디자인 제작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2019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마무리 했다.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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