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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광명시, 하반기 교육예산 설명회 개최일반 학부모 참여율 저조속 각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참여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광명시 하반기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 공개행정을 실천하는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효과적인 교육 사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광명시 우수 교육정책으로 생활SOC복합화사업 및 무상교육 추진 상황과 2020년 추진할 주요 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광명시는 교육부의 무상교육 시행에 앞서 올해 1학기부터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조기에 실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 및 학교 다목적 체육관 마을개방 등을 통해 국가 교육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약 3백 2억여원의 예산을 교육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학교교육지원사업, 청소년교육사업 및 친환경급식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1월초 개소하는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광명만의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복지 신규사업으로 2020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 중이며 보건복지부와 업무 협의 중에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의 교육문제를 큰 틀에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광명시는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체계화시켜 광명시 교육발전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예산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운영위원회와 회장들이 대부분 참석해 일반 학부모들의 이야기가 박승원 시장에게 제대로 전달되는데는 부족했다. 특히 이들의 의견은 학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재거론하는 등 예산을 지원받는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를 준비한 담당부서에서 왜 100여명의 학부모들을 참석하게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 관내 초중고는 모두 47개 학교다. 설명회와 관련해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내용은 없었다. 일반 학부모가 참석하지 않은 원인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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