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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구로차량반대공대위 어떤 활동을 펼치는가?
2019년 12월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졌다.(사진=광명시청)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도 함께 동참하겠다며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4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구로차량반대공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7월 현재 구로차량반대공대위는 지난달 30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반대 결의를 다지는 집회를 진행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서명 운동이 전개됐다.

구로차량반대공대위가 앞장서서 서명 운동을 전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군가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운동은 광명시민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1만 명도 넘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구로차량반대공대위는 구성됐지만 이들은 7개월 동안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시청 홈페이지 어디에도 이들이 활동한 내용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본지와 지역언론, 공무원, 시의원, 시민 일부가 참여해 만든 차량용 자석 스티커.

최근 이와관련 본지를 포함한 지역언론 및 공무원, 시의원과 시민 일부가 스스로 참여해 만든 차량에 붙이는 자석용 스티커를 제작해 차량에 붙이고 다니고 있지만 구로차량반대공대위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특히 함께 동참하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을 하는 사람을 곱잖은 시각으로 보고 트집을 잡으려 했다고 한다. 기가막힐 노릇이다. 이러한 반응은 구로차량반대공대위가 그만큼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현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구로차량반대공대위는 광명시 밤일비상대책위원회, 시민, 각급 사회단체의 협조로 발족됐다. 발족과 동시에 이들의 활동은 시작됐다. 그러나 많은 시민이 이에대해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중요한 것은 왜 반대를 하는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반대를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만들어서 제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는 현실이다. 발족을 했으면 체계적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창피한 노릇이지만 광명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국민청원이 15일이 되도록 1만 명을 넘지 못했다는 사실은 구로차량반대공대위의 책임이 크다. 구로차량공대위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시민의 참여가 없다는 것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건강한 생활이 보장받을 수 없는 사태로 치닫고 있지만 누구도 설명을 하려 하지 않는다. 단지 나쁘다는 것만 강조를 하고 있다. 무서운 것은 구로차량기지가 들어올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대책이 시급하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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