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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시, 성범죄 신고 앱 구축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직장 내 성범죄 근절대책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성희롱·성폭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간제나 행정도우미 등은 광명시 소속이지만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접속 권한이 없어 대면이나 전화외에는 신고할 방법이 없기 때문.

여성가족과 관계자에 따르면 전화나 대면, 공공기관 내부 망 게시판으로 신고하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신고의 편의성과 보안성 등에 한계가 있다는 것. 이에 시는 지난 4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사업비를 확보, 이르면 올해 9월 모바일 앱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신고자의 개인정보 보안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시청 내부 망인 새올행정정보시스템에 탑재한 '미투(MeToo) 게시판' 이용의 사각지대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템은 신고자가 언제든 자신의 휴대전화로 고충을 신청하면 담당자에게는 알림메시지가 전달돼 접수 절차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신고자는 사건 접수 과정과 결과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 앱을 통해 통보받고, 이런 과정은 자동으로 기록된다.

여성가족과 권위향 팀장은 "성범죄 특성상 보안성을 높여야 하고, 또 신고 사각지대도 해소할 측면이 있어 모바일 앱을 착안했다"면서 "성범죄 신고가 다소 늘겠지만, 그만큼 경각심이 높아져 궁극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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