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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광명시청 조직도를 보면 49개과와 18개 동 주민센터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18개 동을 제외한 47개과는 각각의 특징을 갖고 있다.

본지 기자는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환경관리과, 공원녹지과, 지역경제과, 교육청소년과, 기후에너지과, 홍보담당관, 정책기획과 등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편이다. 이 가운데 문화관광과와 체육진흥과는 특히 깊이 들여다 보는 편이다.

본지가 위 부서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지자체를 대표하는 문화, 스포츠, 환경, 중소기업, 청소년, 각종 정책 등과 홍보의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부서를 통해 광명시가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 보면 답답하다. 광명만이 변하지 않고 추구하는 정책은 무엇일까. 아니면 광명시 하면 떠오르게 하는 문화는 있는가. 더 나아가 광명시를 알리기 위한 차별화된 홍보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시민이 인정하는 대표성을 갖춘 것이 있느냐고 물으면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관계자가 있을까. 아마도 없다고 본다. 광명시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제대로 된 무엇을 만들려고 하지 않고, 대부분 보여주기를 통한 형식적인 결과물을 내놓기 때문이다.

본지의 시각에서 지자체를 대표하는 것은 문화와 스포츠다. 다음으로 경제 및 교육이다. 그리고 환경이 뒤를 잇는다. 광명시는 4개의 산과 2개의 국가하천이 있기 때문에 환경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광명시는 객관적인 자료를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광명만이 내세울 수 있는 빅데이터 구축 수준은 실망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전문적인 자료를 만들어야 하지만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에 대한 전문적인 자료가 있느냐다. 여기에는 공원녹지과와 환경관리과 두 곳과 기후에너지과가 연관을 갖는다. 이들 부서가 4개의 산에 대해 어떤 자료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대부분 서로 업무가 다르다며 떠넘기기에 바쁠 것 같다.

광명시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중요하다. 그 가운데 우선적으로 무엇이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것에 얽매여 중요한 것 처럼 포장을 해서는 안된다. 광명시는 지금부터라도 빅데이터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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