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달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디퓨저나 방향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디퓨저를 통한 홈 프레그런스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니즈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트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디퓨저 및 방향제 시장이 최근 1년간 107.5% 증가했고, 중국의 경우도 디퓨저 및 방향제 시장의 3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31.2%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향기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전문기업 ㈜달리(대표 원종석)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자신만의 퍼스널 향을 블렌딩할 수 있는 전자 디퓨저 '피오름'을 11월 말 공식 선보인다.

피오름이 기존 디퓨저와 다른 차별점은 검증된 조향 제조사가 만든 천연 에센셜 오일을 고체 섬유필터에 담아 손쉽게 교체할 수 있고, 하단에 기류를 만들어주는 펜이 내장돼 있어 공간전체에 향을 확산시켜 준다는 점이다. 또한, 골드 컬러의 바디와 천연 대리석 플레이트를 함께 제공해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향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 향 필터는 천연 에센셜 오일 2종을 포함해 총 5종류이며, 블렌딩할 수 있는 오일도 천연 에센셜 오일 3종을 포함해 총 9종류에 달한다. 기존 향에 자신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게 향을 블렌딩하면, 45종 이상의 퍼스널 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피오름 홍보 관계자는 "피오름은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좋다. 약 10평 규모의 실내 거실에 은은한 향이 퍼져나가 상쾌함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미엄 전자 디퓨저 피오름은 와디즈 사전예약 판매를 기념해 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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