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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박승원 시장, 하안4동 시민과의 대화 "장모님 보는 것 같아요"

박승원 광명시장이 8일 오후 하안4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원을 제기한 어르신의 얘기를 듣고 장모님을 보는 같다고 말해 웃음폭탄을 선물했다.

이날 어르신의 민원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의 내용이었다. 즉, 조손가정으로 지난해 공공일자리를 했는데 올해는 탈락을 했는데 기준이 무엇이냐는 것. 이에 손자가 직업이 있고 이러저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해 거부가 된 사연이었다. 그러면서 다른 것은 다 알면서 빚이 있는 것은 왜 모르느냐고 호통을 친 것이다.

이에 박 시장은 "저희 장모님이 시골에 계시는데 똑같으시네요. 장모님을 보는 것 같아요"라며 시 관계자가 전해준 쪽지의 내용을 보고는 "어르신에게 이런 내용으로 답변을 하면 큰 일 납니다. 제가 다시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린 것.

반면 민원 의견도 다양하게 나왔다. 이 가운데 주목해야 할 것은 안양천변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를 하고 있는 대형버스와 화물트럭으로 인해 안전이 위협받는 내용이다.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안내문을 통해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법적 제재력이 없어 무용지물이라는 것.

이와관련 박승원 시장은 "광명도시공사와 연계해 하안4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차량 소유주를 파악해 광명골프장에 새벽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도록 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를 내렸다.

또한 지난해 하안사거리 농협 신호등 앞이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가 돼 해결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박 시장은 배수로를 전체적으로 점검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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