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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29일부터 열전 들어가
사진=KLPGA 제공

KLPGA투어 2023시즌  26번째 대회인‘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29일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본선: 6,783야드)]에서 열린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지난 2021시즌 첫선을 보였다. 2021시즌에는 박민지(25,NH투자증권), 지난해에는 송가은(23,MG새마을금고)이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은 올 시즌 첫승과 동시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최근 샷감이 많이 좋아져서 타수를 줄일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라면서도 “그에 비해 퍼트가 잘 안 따라줬는데, 퍼트 연습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최대한 많은 기회를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본 대회 초대 챔피언 박민지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21시즌 우승에 이어 지난해에도 톱텐을 기록하며 본 대회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주 컷탈락을 하며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2023시즌 처음으로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예원은 “원래 목표가 1승과 지난해 누적 상금(849,784,000원)을 넘어서는 것이었는데, 올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면서 “이미 목표를 달성한 만큼 남은 대회 동안 최대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이밖에 3승 고지를 선점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2승을 수확한 임진희(25,안강건설),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과 김민별(19,하이트진로), 이소미(24,대방건설)도 첫승 사냥에 나선다. 주최사 후원을 받는 대보골프단 소속 김지현(32)과 김윤교(27)는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신데렐라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에는 총 9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할 경우 10명의 신데렐라가 탄생했던 2017시즌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한편, 대보그룹은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선 11번 홀에 위치한 ‘하우스디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선수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서원밸리와 협업 레저 브랜드 클럽디(ClubD)이 자선 프로그램에 동참해 만든 9번 홀의 ‘클럽디존’에 출전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하거나, 추천 선수가 버디나 이글,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기금이 적립되며, 기금은 비영리재단을 통해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대보그룹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LG유플러스, 스포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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