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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시, 시민운동장 무법천지 불법공사 진행 방치시켜
광명시가 시민운동장 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무법천지 불법공사를 방치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지도 못하는 한심한 태도를 보이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운동장 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무법천지 불법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급공사 관리감독이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허투루 나온것이 아닌 것.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시민운동장 주차장 공사 현장을 찾아 지켜본 결과 공사장 관계자들은 물론 담당부서인 건설지원과, 환경관리과 등이 안전수칙을 위반하고 진행되는 공사에 대해 계도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특히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흙먼지를 예방하도록 수시로 물을 뿌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이들은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데도 방치하고 있었다.

건설지원과 및 환경관리과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확인하는 가운데도 이들은 강력한 지시가 아닌 방만한 자세로 물을 뿌리라고 형식적으로 계도를 했다. 중요한 것은 안전관리책임자가 현장에 있어도 이같은 상황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방치시키고 있었다.

황당한 것은 이곳 공사장 현장의 안전관리책임자의 태도다. 그는 "대통령 권익위원회에 글을 올리고 지상파 방송 9시 뉴스에 나오게 하겠다"고 본지 기자를 협박하는 말을 서슴치 않았다.

또한 이같은 말을 현장에서 함께 들은 건설지원과 직원 및 현장 소장 등도 이 안전관리자책임자의 행동과 말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도 못하는 한심한 태도로 일관했다. 나아가 비산먼지가 계속해서 날리는 상황임에도 이들은 공사를 중지시키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자세를 취했다.

그동안 시민운동장 주차장 관련 공사에 대해 많은 시민과 시청 직원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라는 이유로 말을 못하는 상황이었다는 것.

한편 이번 시민운동장 무법천지 불법공사에 대해 감사담당관의 행보도 주목해야 한다. 현장에 나와 불법이 진행되는 상황을 봤기 때문.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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