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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 대회 임진희 선수 우승
사진=KLPGA 제공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CC 물길·꽃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23시즌 29번째 대회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대회에서 임진희(사진 위) 선수가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박지영과 이예원에 이어 임진희는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의 주역이 됐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던 임진희는 지난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통산 2승을 올린 뒤 이번 시즌에는 3승을 몰아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2일 선두 임희정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진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펼쳤다. 1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그는 "이소미 선수와 연장전을 가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18번홀 버디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집념으로 더욱 집중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임진희가 작성한 65타는 2015년 YTN 볼빅 여자오픈 때 장하나와 최은우, 그리고 이번 대회 1라운드 때 임희정 등이 각각 쳤던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1년 4개월 만에 통산 6승을 바라봤던 임희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지만, 임진희의 기세에 밀려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12언더파)에 만족해야 했다. 한때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던 이소미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1위 이예원은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로 지한솔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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