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는 최근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고 있는 궁중악기 '해금'의 대중화에 기여하면서, 궁중브랜드 '후(后)'의 인지도를 함께 확산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선, '후(后)'는 서울 국악 관현악단과 결연을 맺고, 해금연주자 '꽃별'과 해금장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해금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해금 악기를 구입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해금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해금교육을 연 100회 전파할 것이며, 해금 연주회나 해금관련 창작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8일 열리는 '후 예금 예찬' 행사에서는 후 모델인 이영애 씨와 해금 연주자 '꽃별' , 뮤지컬 대장금의 주연 '김소현' 등이 참석해 '해금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게 된다.

LG생활건강 마케팅팀 이상훈 팀장은 "2003년 출발한 후(后) 브랜드의  로고는 해금의 이미지를 차용한 것이다. 궁중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었던 ‘해금’과 궁중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후'의 연관성은 이처럼 깊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후(后)' 브랜드 수익금을 해금의 문화적 지원으로 환원해 나감으로써 후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后)'는 2003년 1월 출시 당시, 해금의 이미지에서 차용한 한자 '后' 를 브랜드명으로 도입해 주목을 받았으며, 궁중 컨셉의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로 꾸준한 성장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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