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23일 첫 연습을 가졌다. 그리고 올 해 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9일 뮤지컬 '하드락 카페' 하이라이트를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 하드락 카페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배우들

'하드락 카페'는 서울뮤지컬컴퍼니의 순수 창작뮤지컬. 연출을 맡은 이원종 감독은 탄탄한 짜임새와 극적 감동을 무대에서 아낌없이 보여주겠단다. 무대는 더욱 현란해졌으며 조명은 화려해졌다.

특히 '하드락 카페'는 뮤지컬의 3대 요소인 극적인 긴장감, 관능적인 안무, 파워풀한 음악을 갖췄으며 환희, 슬픔, 감동, 열정 그리고 몸으로 전달되는 전율이 있다. 이러한 요소는 드라마의 요소와 쇼의 특징인 볼거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10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하는 뮤지컬 '하드락 카페'는 6일 첫 무대에 올라 다음달 1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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