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단 한번뿐인 성년의 날. 올해 성년이 되는 사랑스런 여자친구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선물은 없을까? 아직도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을 간직한 내 여친을 위해 이날 만큼은 가장 주목받는 스타일리쉬한 여성으로 180도 변신 시켜주고 싶다.

여자들이 열광하는 패션 악세사리인 동시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백(Bag)이 제격이다. 아마도 백 선물을 싫어하는 여자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스타일의 잇백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성년의 날 여자친구에게 의미 있는 백을 선물할 남자라면 이 패셔너블한 잇백들의 향연을 놓치지 말 것.

보헤미안 감성의 트렌디한 백부터, 글리터링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체인 백까지 과감하고 다양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그 매력을 펼쳐 보인다.

▲ 마르시아노 핸드백

패턴스터드 장식과 타원형 버클이 매력적인 모던한 타원형 백은 올 여름 데님패션과 코디하다면 그린과 블루컬러의 조합으로 아이스음료와 같은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클린한 화이트컬러와 베이지 배색의 백 아이템은 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핸들부분의 체인 하나하나에 가죽을 덧대어 단조로움을 없애주었고 가방 프론트엔 스터드을 나열하여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표현해 마린 룩과 최고의 스타일링이 될 것이다.

▲ 게스 핸드백

레드카펫의 시상식에 자주 등장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글리터링한 메탈릭 백은 전체적인 룩에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아이템 하나로 충분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볼드한 스터드와 샤이니한 골드메탈 시퀸 장식이 눈 부시게 반짝거려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에도 엣지 있는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디테일 없이 단순한 디자인의 백이라 할지라도 골드컬러의 소재를 선택했다면 골드 톤이 전해주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은 그 어떠한 컬러라도 흉내내지 못 할 것이다. 여기에 실버 메탈 링, 브레슬릿, 네크리스 등과 적절히 매치한다면 단숨에 주목 받는 잇 걸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게스 핸드백 마케팅실의 황지영 팀장은 "올 시즌에는 다채로운 컬러와 화려한 소재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매력의 잇백들이 출시되면서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는데, 다양한 스타일의 백 아이템과 스타일링 TIP으로 스타일리쉬 한 변신이 가능 할 것이다"고 전했다.

글,사진=예컴 김은영

김은영  webmaster@icultur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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