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데뷔한 가수 손호영이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과 함게 생일파티를 연다.

지난해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히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손호영이 첫 공식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 및 28번째 생일파티에서 신개념 귀가 마케팅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이번 공식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 및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택시 수 백대를 빌려 팬들의 귀가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귀가 마케팅 등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손호영은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야 할 팬들을 위해 생각한 방법이다. 첫 번째 단독 공식 팬클럽인 만큼 뭔가 새로운 선물을 주고 싶었고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솔로 가수 데뷔 후 처음 갖는 팬 미팅에 대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당일 팬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빌린 택시 내부에 광고 채널의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택시 TV를 설치, 깜짝 영상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렇듯 팬들과 각별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손호영은 첫 공식 팬클럽 호이플러스 창단식 및 28번째 생일파티를 앞두고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10곡이 넘는 노래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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