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최강팀을 자랑하는 광명시청 소속 검도부(감독 서명호, 부동심팀)가 제12회 도지사기 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승의 주역들을 짧은 시간 만나 땀 흘리는 모습을 담았다.

서명호 감독, 김윤순 코치, 강성종, 김신일, 홍석원, 유민, 방지훈, 조국현, 박상석 선수들로 구성된 광명시청 검도부는 '부동심'이라는 애칭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들을 '부동심'팀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란다.

우승을 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담는 순간순간에도 이들은 기합소리를 목청껏 외치며 상대의 기를 꺾어가며 죽도로 공격과 수비를 이어갔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연습을 담는 과정에 부상을 당하기도 한 그들의 열정을 포토로 공개한다.

▲ 전광석화 같이 공격하는 모습

▲ 연습을 통해 공격과 방어를 하는 선수들

▲ 머리치기를 막아내는 모습

▲ 근접전으로 상대를 제압하려는 선수들

▲ 머리치기를 하는 순간 허리치기를 하는 모습

▲ 상대선수에게 치명타를 줄 수 있는 목찌르기

▲ 목찌르기 순간 보호대를 피해 부상을 당할 수 있다.

▲ 한 손 치기를 시도하는 선수

▲ 상대에게 순식간에 돌진해 머리치기를 시도하는 모습

▲ 상대선수의 허점을 파악해 공격하려는 순간

▲ 순간적인 틈을 이용해 허리치기를 시도하는 선수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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