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31일 (사)한국예총광명지회(지회장 임웅수)가 주관하는 '2010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여행'을 광명실내체육관 소재 광명오픈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기가수 혜은이, 진시몬, 박은주, 김훈, 경기도립극단 등이 출연해 장마뒤에 찾아온 무더운 여름밤을 탈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도심속의 문화피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족뮤지컬 청이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로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총광명지회 관계자는 "장마뒤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이번 음악회에 오셔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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