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와 먼지 그리고, 꽃가루와 강한 자외선 거기에 매연과 산성비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병으로 호소하는 한가지중 탈모를 이야기하는 이가 늘고 있다.

그중 심한 스트레스,약물부작용, 유전적인 요소,호르몬 불균형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탈모라고 자각 증상을 느낄때가 샴푸중에 가장 많이 있을 것이다.

요즘은 년령층에 구별없이 모발도 피부처럼 여러종류의 샴푸나 린스,모발용 셋팅 제품 등 이것저것 남용한 뒤 대충대충 샴푸질하고, 싹싹비비고, 털고나면 개운하다는 긍정의 강한 힘으로 편한 아침을 출발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탈모와 손상모가 걱정 된다면, 모든 활동이 끝나고 잠들기 전에 샴푸를 하는 방법을 권한다.

하루의 반 이상을 먼지와 피지가 두피와 모발에 쌓이고, 땀샘과 피지선에 오염 물질들이 생기면, 세균을 증식시켜 모두유의 기능을 저하시고 모발성장을 억제시켜 탈모로 진행 될 수 있다.

샴푸의 목적은 우리 두피 조건에 맞는 방법을 이용해 현재의 정상 두피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새로운 샴푸를 따라잡기 보다는 올바른 샴푸방법을 따라해야 할 것을 권유한다. 올바른 샴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샴푸전 두피 마사지를 가볍게 해준다.(두피에 자극을 받으면 노폐물이 빠져 삼푸할 때 모낭까지 세척)

두번째, 미온수로 흠뻑 적셔준다.(모공열어주기)

세번째, 두피에서 거품을 충분히 내주면서 둥글게 마사지 하듯 양손의 손가락 끝을 이용해 정수리 쪽으로 끌어 올리듯 한다.(기능성 샴푸는 두피에 닿게, 일반 샴푸는 손바닥에서 거품을 낸 뒤 두피에 삼푸한다.)

네번째, 지성 두피일 경우에는 삼푸상태에서 거품이 있는그대로 랩을 쓰고 10분 미만으로 방치한다.(틈을 이용해서 족욕이나 양치질을 하면 좋다.)

다섯번째, 마지막으로 미온수보다 조금더 낮은 온수로 헹구어 주는데 심장보다 낮게 머리를 숙이고 감으면, 머리쪽의 혈액순환에도 좋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운동중 물구나무서기 연출효과)

여섯번째, 깨끗히 헹군후 비비지말고, 꾹꾹 눌러서 말린다.(완전 건조후에 잠자리에 든다.)

올바른 샴푸방법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해보자.

임혜경 칼럼니스트  february888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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