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독인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사진=제이튠)

소속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자 드레스덴 음악축제의 총 연출을 맡고 있는 얀 포글러(Jan Vogler)의 협연 요청으로, 독일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팝가수가 드레스덴 무대에 서는 일은 이례적이며, 평소 동양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얀 포글러(Jan Vogler)가 국제적인 측면의 반전을 강조하며 테마를 바꾼 뒤 처음 진행하는 일이기에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와, 동양 문화에도 매우 관심이 많은 얀은, 아시아의 아이콘 비와 협연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적 교류 및 철학, 종교, 등 동,서양의 문화를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벌은 1978년부터 이어져 오는 독일의 대표적인 축제중에 하나 이며, 매번 다른 테마를 가지고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아이컬쳐뉴스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