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푸른정거장에서 소수의 학생들과 함께 아세아항공전문학교를 방문해 직업체험을 했다. 항공보안학부에서 경호 및 호신장비 실습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종합지원실(이하 푸른정거장)은 26일 소수의 학생들과 함께 아세아항공전문학교를 방문해 직업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공정비학부의 항공분야소개 및 항공엔진 및 기체투어에 대한 설명, 항공보안학부에서 보안관련 시범 및 체험, 항공비파괴학부에서 제품 균열 검사(자기탐상검사실습, 비파괴검사), 호텔관광학부에서 바리스타, 커피드립 만들기, 항공운항학부에서 칵테일 제조 실습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직업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항공보안학부에서 보여준 경호 및 호신장비와 호텔관광학부의 바리스타 체험과 항공운항학부의 칵테일 제조 실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체험을 기획한 푸른정거장 김경현 선생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일환으로 동기부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교실에서 이뤄지는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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