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 열풍의 주역인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이 20일 새 캐스트가 함께한 포스터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스터는 '커플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부제와 함께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으로 깜찍한 파티쉐 김삼순과 카리스마 넘치는 까도남 장도영의 매력을 한껏 살려냈다.

주인공 김삼순과 좌충우돌 계약연애를 통해 까도남의 정석을 보여줄 연하남 장도영 역에는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로 MBC드라마 <누구세요?>와 뮤지컬 <환상의 커플>, <마리아마리아> 등에서 입지를 굳힌 배우 김보강과 SBS드라마 <떼루아>, MBC드라마 <종합병원2>, 뮤지컬 <그리스>, <진짜진짜좋아해> 등에 출연해 뮤지컬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유현수가 캐스팅 됐다.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은 인터파크 관객평점 9.7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 오직 연극무대에서만 가능한 현장감을 살려내며 '드라마보다 재밌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보강과 유현수의 까칠한 장도영을 만나볼 수 있는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은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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