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추석 선물로 오색도자궁중세트를 선보인다.(사진=그랜드인터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추석 선물 특선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귀한 궁중장 세트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전통식품의 계승 및 발전과 가공기능인의 명예보호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7호 권기옥 명인이 옛 조선 왕실과 궁중에서 쓰였던 '궁중장' 맛을 계승해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맛을 살린 제품이다.

1년에 2000세트만 한정 생산, 일련번호가 부여되는 '웃말 명인 오색 도자 궁중장 세트(70만원)'는 궁중 어육간장, 꽃장, 진장, 덧장, 청장이 각 375ml씩 구성돼 있다. 모든 궁중장 세트는 청와대 국빈만찬용 식기인 도자의 명가 '광주요'의 도자에 담겨, 품격 높은 전통미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살린 선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궁중 어육장과 정월에 담가 2년 이상 숙성시킨 청장이 담긴 웃말 명인 궁중 어육장, 청장 세트(30만원, 각 375ml), 어육의 영양과 흙의 기운이 고스란히 배어든 궁중 어육된장과 약고추장이 구성된 웃말 명인 궁중 어육된장, 약고추장 세트(30만원, 각 600g) 등도 함께 판매된다. 모든 제품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한편, 어육장이란 큰 독 안에 소고기, 닭고기, 흰살 생선, 해물 등을 메주와 함께 켜켜이 넣고 천일염을 거른 소금물을 채워 밀봉한 후 1년간 땅 속에서 발효시킨 장을 일컫는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레스토랑 Table34의 엄경자 소믈리에가 <와인 컬렉션 세트>를 추천한다.(사진=그랜드인터컨)

숭배하는 와인이라는 의미의 컬트 와인세트(1200만원/ 1세트 한정판매)는 최고 품질의 소량 생산 프리미엄 와인으로, 미국의 가장 좋은 빈티지로 인정받고 있는 1997년산이며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100점을 받은 Harlan 1997, Bryant Family Vineyards 1997, 99점을 받은 Dalla Valle Maya 1997 등 3병이다.

엄경자 소믈리에가 선정한 소믈리에 셀렉션 세트(1200만원/ 3세트 한정판매)에는 평론가가 인정한 최고의 쉬라즈 와인으로 알려진 Hill of Grace – Henschke 2005, Grange – Penfolds 2003과 로버트 파커 평가 100점과 98점을 받은 Chateau Margaux 2000, Chateau Haut Brion 2000 등 4병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선물용으로 적합한 10~60만원대 와인세트를 비롯해 250만원대 와인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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