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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화합 및 바자회 열려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사)다문화가정협회광명지부에 판매액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행복을 응원하는 다문화 한마음 축제가 8일 광명시돔경륜장 페달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 한부모가정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기부터 6기 회원이 참여해 판매액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사)다문화가정협회광명지부에 기부했다.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판매액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다문화 한마음 축제는 다문화 가정에서 참여한 가족들의 장기자랑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우주태권도 소속 아이들의 태권도 격파 및 태권무 시범이 보여졌다.

한편 (사)다문화가정협회광명지부 신재영 팀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광명지부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외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8일 광명시돔경륜장 페달공원에서 다문화 한부모가정돕기 바자회가 열렸다.
   
▲ 8일 광명시돔경륜장 페달공원에서 다문화 한부모가정돕기 바자회 및 다문화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이날 우주태권도 아이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 8일 광명시돔경륜장 페달공원에서 다문화 한부모가정돕기 바자회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이희정양.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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