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희석이 출연료 1만원이라는 굴욕에도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E!TV)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는 택시 탑승자가 택시 안에서 진행되는 미션 단계를 통과할 수록 상금은 두 배로 오르고 최고 금액의 제한이 없이 무한대로 상금 획득이 가능한 프로그램.

상암동으로 녹화를 가는 길에 '현금택시'에 탑승한 남희석의 출연료는 획득한 상금 금액으로 이야기된 상태였다. 그는 현재 자신의 몸값(?)보다 높은 최고 상금에 도전할 큰 뜻을 품고 출연했지만 개그계의 브레인이란 명성이 무색할 만큼 미션 실패가 속출하여 택시 하차 직전에 그의 손에 쥐어진 상금은 1만 원 뿐이었던 것.

스타 MC남희석의 1만 원 출연료 사건은 오는 12일 수요일 밤 9시 20분 SBS플러스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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