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쟈켓 촬영중 잠시 휴식을 하고 있는 안데니

22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팬클럽 'U Don't Stop' 창단 기념하는 이벤트 자리에 1,000여 명의 팬들과 2시간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데니는 최근 근황에 대해 영화 '기다리다 미쳐'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과 가수가 연기를 한다는 것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잘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했다. 또한 싱글앨범에 대해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를 해 애착이 남다르다며 많이 사랑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계속되는 팬들과의 대화에서 그는 시종일관 개인적인 이야기 등을 솔직하면서 쾌활하게 답변했다. 게스토로 g.o.d의 맏형 박준형이 참석해 안데니와 관련된 궁금증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데니는 디지털 싱글앨범 '꿈이었으면' 쟈켓 사진을 지난달 22일 인천의 한 폐타이어 장과 서울 압구정동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한편 팬미팅 행사는 댄서킴 김기수가 맡아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솜씨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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