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희 광명시의회 의장이 18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개소식에서 어르신들 앞에서 단상에 한 쪽 팔을 올려 놓고 축사를 하는 건방진 태도를 보이고 있다.

18일 이준희 의장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개소식에서 이어진 축사 자리에서 단상에 한쪽 팔을 얹어 놓고 하는 상식이하의 태도를 보인 것.

축사에서 삼가해야 할 태도 가운데 하나인 것이 단상에 한 쪽 팔을 오리지 않고 말하는 것이다. 올리는 경우 두 손을 올려놓고 하는 것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예의다.

이날 이준희 의장은 시의회의장에 어울리지 않는 시건방진 모습을 어르신들 앞에서 당연한 것 처럼 한 쪽 팔을 단상에 올려놓고 수 분간 축사를 진행했다. 이같은 모습은 시의장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결과를 낳는 것은 당연하다.

광명시민들은 이준희 시의장의 태도에 대해 건방지다는 말들을 종종하고 있다. 이번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개소식 축사 자리에서 건방진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다고 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