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의 전쟁'에서 '미스 조'로 나오는 신인 연기자 김병선양

사채업자 마동포의 사무실 직원으로 등장하는 '미스 조'역의 신인 연기자 김병선이 주인공.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주 방송에서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해 그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반영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자로 데뷔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동안 많은 제의가 있었지만 제대로 갖추고 나오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 때문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김병선은 "쩐의 전쟁을 정식 데뷔작으로 택한 것은 무엇보다 연기자로서 너무나 존경하는 박신양 선배님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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