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94주년 광명 3.1운동 기념식이 3.1운동 유공자 후손인 최중원, 이필규, 이원영과 3.1운동이 열린 현 온신초등학교부지를 기증한 후손 정진흡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온신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독립군가를 시작으로 이원국발레단의 기념무, 기호신의 기념시 낭독, 광복회 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등 그날의 순국선열에 대한 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치러졌다.

한편 제94주년 광명 3.1운동 기념식은 광명문화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명지역 3.1운동 발상지인 온신초등학교에서 개최하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 광명시립합창단이 독립군가를 부르고 있다.

▲ 제94주년 광명 3.1운동 기념식에 참여한 후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3.1운동 후손들이 그날을 되새기며 두 눈을 감고 묵념을 하고 있다.

▲ 광명시립합창단과 3.1운동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 및 관계자들이 3.1절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제94주년 3.1운동 기념식을 발상지인 온신초등학교에서 치르도록 한 이영희 광명문화원장이 3.1운동 후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94주년 광명 3.1운동 기념식에서 3.1운동 후손 및 관계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 광명문화원이 올해 색다르게 준비한 태극기 손도장.

▲ 3.1운동이 열린 그날의 정신을 기리며 이원국 발레단원이 혼이 깃든 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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