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2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원대회를 갖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김영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대회를 맞아 1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 중에 특히 더 열심히 참여하고 봉사하신 분들과 우수동에 대해 시상을 하는데 상을 받는 분이나 받지 못한 분이나 모두가 큰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생각한다"며 "2014년에는 우리가 가진 능력 그 이상의 힘으로 광명발전과 바르게 살아가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지사, 광명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광명시의회의장, 경기도협의회장, 광명시협의회장, 우수단체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하안1동 구재성, 우수단체동은 광명5동이 최우수상, 철산2동과 소하2동이 우수상을 수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는 지난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새롭게 김영면 회장이 취임하면서 자리를 다시 잡아가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광명시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타 시, 군에 비해 그 위상이 현격히 떨어져, 회원들의 활동에 비해 존재감이 드러나지 못함으로 인해 지역사회에도 과거에 비해 우리의 위상이 상당부분 평가절하 된 것을 바로 잡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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