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톤스포츠

로드마스터 8시리즈는 자전거의 뼈대인 프레임에 차량용 고강도 초경량 소재인 DP780을 적용해 최근 자전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경량화는 물론 내구성까지 진일보시킨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용 고강도 강판으로 쓰이는 DP780은 일반 자전거에 사용되는 소재보다 약 2.5배 단단하고 30% 이상 가벼워서 자전거의 경량화와 내구성 강화에 적합한 소재. 여기에 더블버티드 공법으로 만들어 중량은 줄이고 강도는 더욱 높였다.

올해 출시되는 로드마스터 8시리즈 중 대표적인 모델은 827HA, 809HB, 801BF 등이다. 로드마스터 827HA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60mm의 하이림에 새겨진 로고 디자인이 세련된 인상을 주며,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흰색을 조화시킨 고급스러운 느낌이 돋보이는 제품. 700x25c 60TPI 타이어는 기존 하이브리드 자전거보다 빠른 속도감을 제공하며, 시마노 알투스 27단 변속기어를 장착해 다양한 도로상태에 맞춰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블랙, 화이트, 실버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된다.(소비자가격 499,000원)

밝은 컬러와 경쾌한 주행감을 원하는 라이더를 겨냥한 로드마스터 809HB는 완성차 무게가 8.8kg으로 여성도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가벼운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700x25c 켄다 125psi 고압타이어가 장착돼 있어 보다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시마노 소라 9단 변속레버와 체인 이탈 방지를 위해 브레이즈온 방식의 체인캐쳐도 장착했다. 블랙, 화이트 외에 여성 라이더를 겨냥해 민트를 추가해 세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로드마스터 801BF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불혼바 스타일의 픽시자전거(Fixed gear bike). 700x25c 60TPI 타이어와 경량 알루미늄 켈리퍼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중량도 8.15kg으로 가볍다.(소비자가격 385,000원)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김민철 팀장은 "로드마스터 8시리즈는 가볍고(Slight), 강하며(Strong), 스타일(Stylish)을 추구하는 젊은 도시 라이더들의 3S 취향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8kg대의 자전거를 40~50만원대의 가격으로 제공해 대표적인 메스티지 자전거가 될 것"이라며 "이제 기본 성능은 기본이고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자출족 등 스피디 한 주행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는 젊은 라이더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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