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솔로 1집 'YES'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손호영이 10개월 만에 메인 프로듀서로 변신, 첫 싱글 앨범 'SWEET LOVE'를 발표했다.

손호영은 이번 앨범에서 메인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가사로 표현해 작사가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1집과는 또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 'SWEET LOVE' 싱글 앨범 내 놓은 손호영

이번 싱글 앨범 'SWEET LOVE'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한국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손호영은 "직접 프로듀싱해 혼자 음반을 준비한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고 힘들기도 했지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싱글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일본 오사카 NHK홀에서 열렸던 미니콘서트&팬 미팅에서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손호영은 이번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8월 18,19일 양일간 올림픽 홀에서 여름 콘서트 'Under the Sea'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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