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청

이날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과 축사 등으로 여성주간의 의미를 새기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여성관련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하며 맘편한 안전한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겠다. 또한,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뿐 아니라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창옥 강사를 초빙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 원칙인 소통을 통해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힘의 필요성을 강연했다.

한편, 여성주간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해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으로 정해 시행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8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어 공포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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