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장 강연 100℃ 수상자들이 양기대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년 광명시 통장 워크숍이 '통즉통, 통장과 함께 광명시와 소통하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8개 주민센터 450여명의 통장들이 참여해 능력향상 및 주민복지 리더쉽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능률협회 진행으로 30일에는 전현정 소장의 '통즉통을 위한 힐링 블루스', '통장 강연 100℃', '통장! 소통! 통로! 마쉬멜로우 챌린지'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저녁 만찬과 함께 진행된 게임에서 양기대 시장 및 나상성 의장 등이 통장들과 업어주기 게임을 즐기고 있다.

또한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소통과 화합의 밤'이란 만찬이 열린 저녁시간에는 양기대 시장, 나상성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단체장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정용연 시의원은 최근 불거진 도박연루 사건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31일에는 오전 9시부터 건강한 통장들이 주민복지에 열정을 발휘할 수 있다는 '헨드 투 헬스'를 유바이오 헬스케어 김광연 대표의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광명시 통장을 위한 100세 특강'이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강창희 소장의 강의가 이뤄졌다.

▲ 양기대 시장이 2014년 광명시 통장 워크숍이 '통즉통, 통장과 함께 광명시와 소통하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통장 강연 100℃에는 각 동을 대표해 17명이 참석해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광명6동 17통장 이근한씨는 '지역사회에서의 통장의 역할'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광명5동 23통장 윤영순씨가 '말의 지혜', 은상은 철산1동 10통 노정옥 '나의인생 나의삶', 광명7동 5통장 이종남씨가 '광명7동 마술사 알랑가몰라'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동상은 철산3동 46통장 안락희씨가 '주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함', 하안3동 19통장 최영호씨가 '힐링이 되는 꾸밈', 철산4동 6통장 오혜숙씨가 '나의 이웃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수상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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