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시장이 2015 동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20일을 기점으로 모두 끝냈다.

양기대 시장은 뉴타운 및 보금자리주택사업 취소에 따른 후속 대책,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했던 이유, 광명동 중심 우선 개발,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입점에 따른 주차장 확보와 상생협력, 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에 따른 시의 전철 노선 구상, 광명시 세액 수입 현황 등을 통해 시 전반적인 내용을 참여한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양 시장은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의 유치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누누히 밝혔다. 이들 대기업의 유치로 역세권 활성화가 가능하게 됐으며, 허허벌판이었던 역세권 54만평이 모두 분양됐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철산3동 주민센터가 감사실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결과를 낳았고, 휠체어장애인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휠체어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돼 오면서 정상적으로 참작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한편 18개동에서 전해진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오는 23일 관계자 및 실무 담당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