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가 2014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두 달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를 하고, 2015년 2월부터 광명시지도민원과와 업무연계를 통해 위반 민원신고 접수를 시작한 단속결과 이같이 나타난 것.

지난 2월 27일 광명시 지역 주차장 단속에서 차량내 표지판을 식별하기 어렵게 한 차량과 종이 등으로 가려놓은 차량 10여건이 적발됐다. 이 중 이케아 매장내 장애인전용주차장에서 4건의 차량내 스티카 위·변조차량이 확인돼 2일 민원신고 접수처리가 됐다.

특히 수입차등 고급차량 일수록 기존 장애인주차표지에 번호를 지우고 쓰는 등 위·변조가 두드러지며 당국의 적극적인 단속 및 법적처리가 필요하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민원신고 및 실태조사와 광명시민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광명시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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