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명교육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습 부진 요인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연수는 초, 중, 고등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 46명이 참석하였으며, 2015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새로이 도입한 온라인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법과 경기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활용한 기초학력 부진 지원 방안에 대해 연수를 했다.

또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습 부진 요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입문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기초학습 클리닉센터 운영을 현재 준비중이며, 중등 기초학력 담당교사들은 이날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집담회를 가졌다.

최화규 교육장은 진정한 의미의 학력 향상은 학생들을 한 줄로 세우는 경쟁 교육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한 학력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단 한명의 학력도 포기하지 않고 보장하기 위한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밝혔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