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철산4동을 운영하는 차량 사동이 운영기금 마련 행사도 진행돼 자체적인 해결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이 지난달 30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난방비와 철산4동 교통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차량인 '사동이' 운영비 마련과 함께 나눔 먹거리 장터 '불타는 후라이데이'를 진행했다.

▲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열린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이날 먹거리 장터는 지역 내의 주민들과 후원자 및 봉사자가 어우러져 총 1,0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성황리에 치러졌다.

▲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복지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또한 신규 후원업체 이화원의 현판전달식을 공식행사로, 이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및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문화 나눔 행사가 꾸며져 흥을 돋웠다.

▲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니어 대학 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철산복지관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각계의 지역 봉사자 110명이 직접 음식조리와 행사지원에 참여해 도움을 줬으며, 먹거리 장터는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의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이웃 나눔의 확산과 지역 연대의 장이라는 차원에 있어 의의를 부여하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 나갔다.

▲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이 음식을 만들어 기금 마련에 동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이 휴식을 이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30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골목에서 '불타는 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28일 치러진 광명제1선거구 경기도의회의원 당선자 권태진 도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인사를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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