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종합사회복지관

본 예술제는 143명의 복지관 동아리 회원 및 프로그램 이용자, 12명의 지도교사,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댄스동아리 '황금댄스'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나이야가라'의 라틴댄스, 광명시지역아동센터 꾸러기(비장애)와 으뜸이(장애) 아동들의 리코더와 합창, 결혼이주여성 한국무용동아리 '아름꽃송이'의 부채춤과 Mrs.A의 동화구연과 이포이드 훌라의 훌라댄스, 어르신합창동아리 '에버그린합창단, 피아노교실 아동들의 연주, 네줄의 멜로디 우쿨렐레교실의 우쿨렐레 연주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우주태권단의 송판격파와 신나는 태권무, 한뉘배움터 정기숙 시인의 깜짝 시낭송과 감성밴드 C.CLEF의 공연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이 어우러지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또한 광명복지관 1층 로비에는 유치부·초등부 꾸러기창작미술교실의 미술작품 약 120점과 광명학당 어르신들의 시화전 18점이 전시되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창의적인 미술작품과 감성적인 시를 자랑할 수 있었다.

제20회 광명복지관 가족들의 작은 예술제는 동서전기건설공사 대표 박후용님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의 자신감 및 소속감 향상을 도모하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가족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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