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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광명시의회, 다수의석 더민주 집안 싸움하다 몰락?
다수의석을 차지한 더민주가 몰락하고 있다. 현재 제8대 광명시의회는 국민의힘 박덕수 의원이 의장대행을 하고 있다.

본지가 지난 2018년 12월 17일 기사에 "제8대 광명시의회, 확 달라진 모습 기대감 높여"라는 제목을 통해 광명시의회를 극찬한 바 있다. 이때 집행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며 기대를 갖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시간이 지나 현재 광명시의회는 다수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원들의 집안 싸움으로 몰락하고 있다.

더민주의 후반기 의정활동은 낙제점수가 아닌 몰락 점수다. 자신들끼리 편이 갈라져 움직이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이들이 진정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들어 온 인물들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오만과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다 못해 뚫고 올라간 것 같다. 겸손은 온데간데 없고 동료를 짓밟고 뭉개야 직성이 풀리는가 보다. 이런 표현도 이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망나니가 휘두르는 칼과 같이 행동을 한다. 그리고 단두대의 이슬로 동료를 없애려 한다.

어떻게 이런 정치를 하는지 취재를 하면서 봤지만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편을 갈라 자신의 편이 아니면 죽이려 드는 정치를 하는 모습이 피를 갈구하는 늑대 처럼 보인다.

몇몇 언론의 시녀가 된 듯한 이상한 모습도 보인다. 언론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당성을 찾으려는 행동이지만 그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정언유착이야말로 사라져야 할 관습이다. 자신들의 정당성을 위해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언론과 유대관계를 맺고 그들과 자웅한다고 치부가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다수의석이 갖는 의미를 독단과 독선으로 해석해 멋대로 권력을 누리려는 더민주 의원들의 행동은 삼류가 아닌 시궁창 정치를 하는 모습을 역력하게 보여주고 있다. 자신들의 시의원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다수의석을 차지한 더민주가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은 의회민주주의가 아니다. 집단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의회패거리 정치를 보여준 것이다.

12명으로 시작한 제8대 광명시의회는 더민주가 10명, 국민의힘 2명이다. 현재 국민의힘 시의원이 의장대행을 하고 있다. 더민주 자신들끼리 집안 싸움을 하다 몰락한 모습이다. 이들에게 어울리는 유행어가 있다. "잘났어 정말"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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