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대표이미지 '칠성사이다'

사과문은 "당사 콜센터 ARS안내와 관련한 귀사의 고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며 "당사의 휴무 ARS안내에 고객들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를 빠른 시일내에 개선토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문제로 심려를 끼쳐 드린점 다시 한번 사과말씀을 드리겠습니다"고 했다.

이와관련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격주 근무를 하는 주말 안내에 대해 소비자가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며 "전산팀과 협의해 빠른 시일에 이를 해결하겠다"는 확답을 했다.

이번 롯데칠성음료 소비자상담실 거짓말 안내는 기자의 음료수 변질 상태를 설명하려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드러난 문제점이었다. 토요일 방문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소비자상담실에 2회 연속 전화를 했지만 근무 시간 안내와 함게 연락처를 남기면 연락을 주겠다는 메시지만 나와 지적된 사항이었다.

한편 본지는 롯데칠성음료에서 보내온 사과문을 팝업으로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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