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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발]공원녹지과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광명시가 올해 '테마 꽃길 등 아름다운 거리경관 조성' 가운데 계절별 꽃 구입을 1억1천만원의 예산을 들이며 꽃박스 및 가로등주에 팬지, 페츄니아, 국화 등을 심었다. 이러한 꽃들이 광명시청내와 외부가 하늘과 땅 차이다. 청사내에는 빼곡히 촘촘하게 심었지만 외부는 대충대충 엉성하면서 형식적으로 몇개만 심었거나 심지 않은체 몇달째 방치되고 있다. 아름다운 거리경관 조성과 거리가 한참 먼 현실을 고발한다.

   
▲ 올 봄에만 꽃이 심어졌을 뿐 하반기에는 심어지지 않은체 방치되고 있는 꽃박스.
   
▲ 빼곡히 촘촘하게 심어져 있는 광명시청 내 꽃박스.
   
▲ 거리에 놓여져 있는 큰 꽃박스에 엉성하게 심어놓은 국화꽃.
   
▲ 광명시청내에 있는 꽃박스는 어느하나 엉성하게 심지 않았다.
   
▲ 외부에 설치된 8단 꽃박스, 듬성듬성 심어 보기가 좋지 않다.
   
▲ 듬성듬성 심은 8단 꽃박스 부근에 촘촘하게 심어져 있는 또다른 8단 꽃박스.
   
▲ 부실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가로등주. 꽃이 언제 심어졌는지 알 수 없다.
   
▲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가로등주 부근에 빼곡하게 심어져 있는 또다른 가로등주.
   
▲ 꽃을 심다가 모자라서 형식적으로 심어 놓았다는 관계자의 말이 이런 실태인가?
   
▲ 작년과 올해 꽃박스를 구입했다고 한다. 깨진체 대충 국화 네뿌리만 심어져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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